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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-05-09 21:01:19, 조회 : 1,235, 추천 : 19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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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] 싱글하우스ㆍ고시촌등 체인 연결
[매일경제 2003-06-01 16:30]
40대면 노후를 걱정해야 할 만큼 조로 퇴직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. 정작 본인은 팔팔한 나이라고 믿지만 오갈 데 없는 40대 후반 조로 퇴직자가 급증하고 있다. 이런 중장년 실직 가장 중에는 창업을 통해 인생을 재설계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. 창업전문가들은 50대 창업 자에게는 무엇보다 오랫동안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아이템을 추 천한다. 이에 적합한 '임대 수익형 사업 모델'을 전개하고 있는 프랜 차이즈 CEO들을 만나본다.
21세기 사업정보(www.singlehouse21.com) 정광옥 사장은 독서실, 고 시촌, 원룸텔 등 독신자용 하우스를 체인사업으로 연결한 원조격. 정 사장은 80년대부터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.
정 사장이 서울에 보급한 독신자 하우스만도 300여 채에 이른다. 그 가 최근에는 기존 원룸텔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급 '싱글 하우스'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. 기존 원룸텔보다 룸 시설이나 인 테리어 등을 훨씬 고급화한 개념이다.
실질 은행 금리가 '제로' 상태로 하락한 가운데 노후보장형 재테크 수단으로 미니 원룸인 '싱글하우스'가 각광받고 있다.
이 싱글하우스는 상대적으로 보증금과 관리비가 따로 없으며 월 임대 료(28만~45만원 선)가 저렴하고 TV 침대 옷장 책상 냉장고 인터넷 등 과 휴게실 헬스장 조리실 등 공동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.
'싱글하우스'란 말 그대로 혼자 사는 회사원이나 대학생, 원거리 출 ㆍ퇴근자, 주말부부 등 한시적으로 주거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맞는 일종의 '세컨드 하우스'로 보면 된다.
규모는 7~10평 수준인 원룸보다는 작고 1.2평 이하인 고시텔보다는 크다. 따라서 원룸과 고시텔 중간 형태라 볼 수 있다. 그야말로 독신 자 전용주택건물인 셈이다.
'싱글하우스'는 역세권에 입지해 이용자들도 편리하지만 직접 투자자 에게도 상당한 매력을 갖게 한다.
정 사장은 "금리 하락과 경제 불안정으로 확실한 재테크가 어려운 때 에 노후는 물론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'일거양득' 사 업 아이템"이라고 말했다.
전문인력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누구라도 쉽게 운영관리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. 싱글하우스는 주야 관리자 1명씩만 있으면 되고 급여 부담도 거의 없다.
상가로 바꾸거나 리모델링을 통해 2차적 수익 아이템을 찾을 수도 있 다. (02)547－6100
<연기홍 기자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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